-
“우리 의료 미와 서비스서 큰차”(존스 홉킨스 통신:1)
◎기술·지식분야는 거의 동일수준까지 성장/정부·산업체 지원있어야 격차 줄일수 있어 한국과 미국의료수준의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.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 존스 홉킨스의대 방사선과 교수
-
7연패 노리는 해태…대만 전훈 현장|포지션 따내기 "구슬땀"
일곱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쌓는다. 무등산 호랑이 해태타이거즈가 대만에 전지 훈련 캠프를 차려놓고 또다시 올 시즌 우승을 선언했다. 지난 10일 타이베이에 도착한 해태는 4일 훈련,
-
민법 차별조항개정 여성계 의견 반영안돼
이에 대한 구체적 실천사항은 ▲민법의 여성차별관련조항을 개정하고 ▲남녀고용평등법을 철저히 이행, 여상임을 이유로 취업·임금·승진·퇴직등에서 차별받지 않도록하는 제도를 정착시키며▲
-
특수학교 장애아 홀로서기 이끈다
고교입시, 전·후기 대학입시 등 온 국민이 입시열병을 앓고 있을때 그 열병조차 앓을 수 없는 장애아와 그 부모들의 마음은 더욱 서글프다. 그러나 장애아들의 배움에의 열망을 풀어줄
-
78세 고령 김일성의 건강관리|의사·생리학자들로 「장수연」운영
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7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빈번한 지방시찰, 외국대표단 접견, 장시간의 연설 등 왕성한 정력을 과시하고 있다. 지난 4월 생일행사 때 부축 받는 모습의 사진이
-
장애자 재활공단 설립
국민의 2·2%에 이르는 심신장애자(91만여 명)를 위한 장애자 직업재활공단과 장애자전용 직업훈련원이 설립된다. 노동부는 19일 장애자취업촉진을 위한 이들 2개 기관을 91년 초부
-
집값 하락 항의도
싼값에 가까운 거리에서 물건을 살수 있다는 이점도 있으나 도로를 무단점유, 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위생·교통안전 측면에서도 위험이 크다. 상계 7단지의 경우
-
용역대행 전문업체들 성업
『잔일을 대신 해드립니다.』우리 일상생활에는 해결해야할 갖가지 잔일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. 간단하게는 동사무소에서 민원서류를 떼는 일부터 법원에 임원중인 환자를 돌보는 일 등 대
-
각당 당직자·다선의원 대거탈락
○…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각당의 고위당직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. 민정당의 임방현중앙위의장·이대정원내총무·유경현대변인이 모두 호남지역에서 평민당후보에게 패배했고 공
-
공항택시 1백28대 9월15일부터 운행
새로 증차된 공항택시 1백28대가 9월15일부터 운행된다. 이 공항택시는 국제행사등으로 외국인의 이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, 스텔라 레코드 로얄등 중형차로 공항·호텔·고궁등 시내 주
-
김영희 2m2cm까지 자라 「공포의 센터」로 등장
한국여자농구 최장신인 자이언트 김영희(20·한국화장품)가 올들어 위력을 발휘하며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. 주전3명(전미애·유향옥·이주영)의 은퇴로 전력약화가 우려되던 한국화장품은 김
-
(4)삼호 주택 남자탁구팀
삼호주택 남자탁구팀이 네 번째 실업팀으로 올 봄부터 국내무대에 첫선을 보이게 된다. 뒤늦은 창단 결정으로 이렇다 할 노른자위 선수들을 스카웃하지 못했지만 국내 탁구 계가 삼호주택
-
전용권 노히트·노런|한양대, 단국대 완파…4강 선착
한양대 2년생인 전용권(21·대구고졸)이 노히트 노런 (무안타무득점) 의 대기록을 세웠다. 1m80cm, 73kg의 전은 18일 서울운동장에서 계속된 제36회 전국대학 야구선수권
-
(3)알고서 떠납시다.····특파원취재
외국학생의 프알스유학은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.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학생에 대한 각종 혜택이 외국학생에게 돌아가는데 대한 여론의악화로 유학절차가 해마다 까다로와지고 있기
-
해양대 기숙사 난방증기 새나와
【부산】13일 상오 5시45분쯤 부산시 채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학 신관기숙사 3층 315호실에서 잠자던 이 대학 신입생 김의섭 (19·광주조대부고졸)·김인식(19·광주진흥고졸)군
-
민예극단 연구생모집
민예극단(대표 허규)은 동극단 전용연극 실험실인 민예극장 개관을 기해 제6기 연극연구생을 모집한다. 응모자격은 고졸이상의 남녀로 응모자는 28일까지 이 극단 사무국(34-6786)
-
(13)타자직
웬만한 기업체는 외국과의 상거래로 영문「타이피스트」를, 규모가 작은 기업체는 인건비의 절약을 이유로 고교졸업생의 신입사원(특히 여사원)이 한글 및 영문타자를 칠 수 있는지를 거의
-
한자어는 한자로써야|국어교육 지름길
일본의 여성잡지 「주부노우」(69·11월호)에 의하면 대판시 소로 유치원에서는 수년 전부터 한자교육을 했는데 그 결과 2년간에 약 8백자의 한자를 거의 모든 원아들이 외워 버리더라